[한미수교140주년] 평창평화포럼 - 한미수교140주년과 한반도 및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전략

전세계 평화조성자(Peacemaker)와 평화구축자(Peacebuilder)들의 국제회의인 

2022 평창평화포럼이 2월 22~24일 3일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2018 평창올림픽이 전세계에 보냈던 평화메시지를 확장하고자 매년 2월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합니다. 

이 행사는 강원도와 평창군이 공동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YouTube채널로 중계됩니다.

 

올해 포럼의 슬로건은 ‘평화, 지금 이곳에서’이며, 대주제는 ‘종전선언과 그 너머’입니다.

이 포럼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최대 유산인 평화 가치를 전 세계로 재확산하면서 국제사회에 종전선언 지지, 남북교류협력 재개, 평화의 제도화 등에 대한 요청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경제, 스포츠, DMZ평화지대, UN SDGs, 평화공공외교의 다섯 가지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유행의 상황속에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세계의 평화이슈와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세계의 국제기구∙기관, 정부와 지방정부, NGO,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공공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화한국은 2022 평창평화포럼에서 2월 23일(수) 13:00~14:30 “평화공공외교세션2”를 세션협력기관으로서 참여합니다. 

이 세션의 주제는 “한미수교140주년과 한반도 및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전략”으로 발제는 

前외교통상부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님이신 윤영관 교수님, 

토론은 前한국국방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자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자문위원이신 김창수 박사님,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안인해 교수님, 한중정치외교연구소장이신 최재덕 교수님께서 참여해 주십니다. 

좌장으로는 한미수교140주년기념사업회 허문영 사무총장님이 맡아 주십니다.


이 세션의 주관인 한미수교140주년기념사업회는 한미수교140주년을 기념하여 출범되었습니다. 조미수호통상조약을 통해 한미관계가 시작되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에 기초한 안보를 토대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강국, 문화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세션을 통해 동아시아 미-중 경쟁 시대 한미수교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